켄 그리피 Jr. 시즌 첫 홈런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01 11: 16

'90년대 최고의 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36.신시내티 레즈)의 올 시즌 첫 홈런포가 터졌다.
그리피 주니어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4회초 투런 홈런으로 올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시즌 개막 21일, 79타석 만의 홈런으로 그리피 주니어가 1989년 데뷔한 이래 단일 시즌에서 가장 늦게 터진 첫 홈런이다.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그리피 주니어는 2-1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빅터 산토스의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으로 개인 통산 502호 홈런을 뽑아냈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그리피 주니어의 마수걸이 홈런에도 불구, 불펜 투수들의 난조로 5-6으로 역전패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이날 5타수 1안타 2타점, 2삼진에 그쳤고 올시즌 타율 2할4푼4리 1홈런 9타점으로 과거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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