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불펜 강화 나선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5.01 11: 16

불펜 강화가 시급해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니스 바에스(탬파베이) 또는 대니 그레이브스(신시내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지 은 지난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셋업맨 프랑크 프란시스코가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시즌을 마감함에 따라 불펜 강화가 시급해진 텍사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바에스 또는 그레이브스를 데려오는 일을 고려 중이라고 1일 보도했다.
프란시스코 코르데로가 마무리로 있는 이상 텍사스는 이들을 데리고 오면 셋업맨 보직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인 마무리 품귀현상 탓에 텍사스가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르만도 베니테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6개월 이상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샌프란시스코를 비롯,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등도 바에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싼 값에 잡기가 쉽지 않다. 그레이브스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600만 달러라는 고액을 지불해야 한다.
일단 텍사스는 닉 레질리오에게 프란시스코의 대역을 맡기면서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호아킨 베노아, 후안 도밍게스를 빨리 불러 올리는 방법을 강구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리그 5위를 차지했던 팀 방어율을 이들 부상자들이 꾸준히 지켜줄지는 의심스럽다.
불펜 전문인 바에스는 빅리그 5년차로 2003년 클리블랜드 시절 25세이브를 거뒀고 지난해 탬파베이로 이적해서 생애 최다인 30세이브를 올렸다. 전문 마무리인 그레이브스는 2003년을 제외하고 1999년부터 신시내티에서 해마다 평균 30세이브 이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최다인 41세이브를 마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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