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볼넷과 폭투에 또다시 부진
OSEN 로스앤젤레스=린다 기자
발행 2005.05.01 13: 41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26)이 고의사구와 폭투로 또다시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
김병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_5로 뒤진 8회 1사 2루에서 구원등판, ⅔이닝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병현은 자책점은 없었지만 고의사구와 볼넷을 내준뒤 폭투를 범해 앞선 투수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병현은 첫 타자 제이슨 렙코를 초구 투수앞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으나 좌타자 J.D 드루를 고의사구로 걸렀다. 벤치 지시에 따른 고의사구였지만 김병현으로선 불만스런 상황이었다. 이어 4번 제프 켄트를 또다시 볼넷으로 내보낸 김병현은 2사 만루에서 다음타자 밀턴 브래들리에게 초구 폭투를 범해 3루주자 세사르 이즈투리스를 홈인시켰다.
하지만 밀턴 브래들리는 1루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김병현은 8회초 대타 설리번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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