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시미즈 S-펄스)은 4경기만에 2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고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는 3게임 연속 득점포가 침묵했다.
조재진은 1일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트리며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지난달 13일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에 성공한 뒤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2, 3호골을 잡아냈다.
조재진은 전반 27분 야마니시의 좌측 크로스를 페널티 마크 부근서 헤딩슛으로 연결, 선취골을 넣은 뒤 1-1 동점이던 후반 38분 히라마쓰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22m 중거리슛으로 꽂아 넣었다.
팀 동료 최태욱도 오랫만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90분을 소화했다.
안정환은 이날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서 열린 도쿄 베르디와의 원정경기에 1-1 동점이던 후반 12분 사카타와 교체돼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양팀은 결국 1-1로 비겼다.
안정환이 선발 출장하지 못한 것은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한 뒤 처음이었고 도쿄의 수비수 이강진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또 가시와 레이솔의 최성국은 주빌로 이와타와의 홈 경기에 후반 17분 야마시타와 교체 투입됐으나 슈팅 등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와타의 최용수는 부상 여파로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고 김진규는 교체 멤버로 대기했으나 출장하지 않았다. 이와타가 4-0으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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