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농구의 최고봉인 미국 NBA에서 활약한 장신 센터 하승진(20, 221cm)이 2일 오후 일시 귀국했다.
2004~2005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교체 멤버로 하승진은 이날 인천 공항에서는 정식 인터뷰를 생략한 채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 나갔다.
하승진은 3일 오후3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 및 팬들과 만나는 제한적인 행사에만 참석하고 휴식을 취하며 한 달간 국내에 체류한 뒤 서머리그 참가를 6월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하승진은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5시에는 부터 이태원에 있는 나이키 판매점에서 1시간동안 팬사인회를 갖는다.
또 4일 오후 4시부터는 자신이 에이전트인 존 김이 참석하는 '국제 스포츠 마케팅의 흐름과 스포츠 에이전시의 실제'라는 강연회에 동석하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결식 아동들을 위한 사인회인 '하나 되어 함께 하는 세상'에 참석하게 된다.
하승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서 19게임에 출장, 총 104분간 뛰며 10개의 필드골과 6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총 26득점에 18리바운드(공격 6) 5블록슛 2어시스트 1가로채기 12실책(턴오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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