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구원 투수 후안 린콘(26)이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1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린콘이 약물 복용 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하고 10일간 출장 정지의 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복용한 약물이 어떤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지 않다.
린콘은 올시즌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는 5번째 선수로, 여태까지 약물 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인 이들 중 가장 유명한 선수다.
린콘은 지난해 77경기에 등판, 11승 6패 2세이브 방어율 2.63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고 올 시즌에도 12경기에서 2승 1패 방어율 2.25를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린콘은 4일 메트로돔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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