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잔뜩 물이 오른 ‘아우토반’ 차두리(독일 프랑크푸르트)가 2주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2부 31라운드 에르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3-0 승리를 이끄는 두 번째 골을 넣었던 차두리는 3일 독일의 축구전문지 가 선발한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고 시즌 세 번째 베스트 11 선정이다.
차두리는 31라운드 평점에서도 2점을 얻어 팀 내 1위를 기록했고 현재 정규리그 8호골로 득점 공동 16위에 올라있다. 독일 진출 이후 첫 두자리수 골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차두리의 최근 활약상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의 박지성 이영표에 뒤지지 않다. 4경기 연속골,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개인 기록이 그런 활약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차두리의 골감각을 앞세워 최근 4연승을 거둬 1부리그 승격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경기를 남겨 놓은 프랑크푸르트는 1부 리그 승격 커트라인인 3위에 랭크돼 있고 4위 1860 뮌헨과 승점 5점차라 승격이 유력하다.
차두리는 오는 10일 2위를 달리고 있는 MSV 뒤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9호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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