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5 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1라운드에서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시애틀은 4일(이하 한국시간) 키 아레나에서 열린 컨퍼런스 1라운드 5차전 홈경기에서 레이 앨런(30점)과 라샤드 루이스(24점)의 ‘쌍포’에 힘입어 새크라멘토를 122-118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준결승에 올랐다.
새크라멘토는 슈터 페야 스토야코비치(38점)와 포인트 가드 마이크 비비(35점)의 맹활약으로 91-9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섰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진 앨런과 루이스의 득점포 앞에 무너졌다.
특히 루이스는 106-102로 근소하게 앞선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훅슛과 자유투, 3점포 등으로 2분간 7점을 연속 기록하며 113-102로 점수 차를 벌이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새크라멘토는 종료 36초를 남기고 터진 스토야코비치의 3점슛으로 116-120까지 따라 붙으며 안간힘을 썼지만 레이 앨런이 종료 12초를 남기고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애틀은 벤치 멤버 닉 콜리슨(15점)과 대니얼 안토니스(14점) 등도 맹활약 하며 7명이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인 반면, 새크라멘토는 스토야코비치와 비비가 분전에도 불구, 커티노 모블리가 6점, 케니 토마스가 7점에 그치는 등 주전들도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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