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기아 타이거즈가 용병 교체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기아는 5일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우완 마이클 존슨(30)을 웨이버 공시했다. 기아는 용병 전담반을 꾸려 5일 미국으로 급파, 대체 용병 투수 물색에 나섰다.
존슨은 지난 2일 MRI 정밀검진 결과 ‘우측 주관절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2~3주가 약물 치료가 필요한 형편이다.
기아는 재활 기간까지 합쳐 한 달 이상 공백이 있을 경우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존슨을 조기에 퇴출시키고 대체 용병을 구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페레즈(전 롯데)에 이어 두 번째로 퇴출된 용병 존슨은 5경기에 선발 등판, 1승 1패 25⅔이닝 동안 17자책, 방어율 5.96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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