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30개 구단 가운데 제일 처음 20승 고지를 밟았다.
화이트삭스는 5일(한국시간)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3회 조 크리디의 솔로포와 4회 A.J. 피어진스키의 투런포를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4-2로 제압하고 20승 7패를 마크했다. 양리그 통틀어 시즌 첫 20승이며 5일 현재 최고 승률이다.
화이트삭스의 선발 프레디 가르시아는 6⅓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3승째(1패)를 챙겼다.
화이트삭스는 마크 벌리, 프레디 가르시아, 호세 콘트레라스, 올란도 에르난데스, 존 갈랜드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리그 최강을 자랑하고 있고 타선 또한 마운드를 잘 뒷받침하고 있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강자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5월 들어 첫 등판이던 5일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98승 달성에 실패한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는 스케줄대로라면 17일과 29일 두 번이나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 5월 중 아시아 선수로는 노모 히데오(탬파베이)에 이어 두 번째로 100승 돌파를 노리는 박찬호에게 파죽지세의 화이트삭스가 최대 난적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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