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대표팀 발탁에 대해 할 말 없다"
OSEN 전주=손용호 기자 기자
발행 2005.05.05 17: 26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박주영(20, FC 서울)이 국가대표팀 본프레레 감독이 자신의 발탁을 고려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일단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 현대와의 2005 삼성 하우젠컵 11차전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서 박주영은 "본프레레 감독이 나를 선발할지 여부가 아직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또 연속 경기 득점 행진이 4경기서 멈춘 것에 대해 "연속 득점보다는 팀 우승에 비중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이 안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일 울산 현대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에 3경기 연속 결승골을 뽑아 지난 85년 이흥실(당시 포항제철)이 세운 역대 신인 최다 연속경기 득점 기록 타이 및 경신이 기대됐던 박주영은 아쉽게도 새 기록 수립 기회를 정규리그로 미루게 됐다.
이날 경기가 잘 안 풀린 것(서울 0-4패)에 대해 박주영은 "역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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