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빅리그에 합류한 뉴욕 메츠의 우완 크리스 벤슨이 올 첫 등판을 성공리에 마쳤다.
벤슨은 6일 셰이 스타디움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등판,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4⅔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피안타 2실점한 뒤 애런 헤일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총 투구수는 88개였고 그 중 52개가 스트라이크를 기록, 괜찮은 제구력을 보였다.
역시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이날부터 뛴 외야수 마이크 캐머런도 4타수 2안타로 성공적인 복귀식을 치렀다.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출장한 그는 5회와 8회 연거푸 좌월 2루타를 날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메츠는 4-2로 앞선 8회 마이크 피아자가 좌월 쐐기 스리런포를 작렬시키며 7-2로 앞서갔다. 필라델피아는 9회 지미 롤린스의 우월 스리런포로 추격전을 폈으나 점수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메츠의 7-5 승.
필리스의 선발 비센테 파디야는 이날도 5회를 채 못넘기며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그는 4⅓이닝 동안 8피안타 4실점했다. 그는 이전의 등판에서 5회가지 던진 적은 딱 한 번 이었고 계속 초반부터 난타 당하는 바람에 조기 강판했다. 시즌 4패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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