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벨트란(뉴욕 메츠)이 홈런 두 방으로 쏘아올리며 소속 팀을 4연승으로 이끌었다.
벨트란은 8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5회 동점 투런포를 터뜨린 데 이어 7회 다시 도망가는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팀 승리(7-5)를 이끌었다.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만점 활약.
메츠 선발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7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아내고 안타는 단 3개만 맞았지만 홈런 2방으로 5실점, 힘든 경기를 했다.
마르티네스는 0-0이던 4회 카를로스 리에게 선제 스리런포를 허용한 데 이어 벨트란의 홈런으로 6-3으로 앞서가기 시작한 7회에도 라일 오버베이에게 투런포를 맞아 체면을 구겼다. 다행히 돌아선 8회 공격에서 덕 민트케이비치가 결승 솔로포를 터뜨린 덕분에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방어율은 2.51에서 3.06으로 치솟았다.
메츠 타선은 데이빗 라이트가 4회 솔로포를 터뜨린 것까지 합쳐 4방의 홈런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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