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이대로 나가면 120패?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08 12: 20

아메리칸리그 최하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캔자스시티는 8일(이하 한국시간)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5로 져 5연패를 당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호세 리마는 5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리마는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고 있지 못하다.
아메리칸리그 4월의 타자로 선정되는 등 깜짝 맹타로 볼티모어의 지구 선두 돌풍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로버츠는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리마의 초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며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고 볼티모어 선발 투수 브루스 첸은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캔자스시티는 7승 23패(2할3푼3리)로 메이저리그 최악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16경기에서 14패를 당하는 최악의 슬럼프를 보이고 있다.
캔자스시티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지난해 기록한 팀 역사상 한 시즌 최다패(104패)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승률을 시즌 종반까지 유지할 경우 캔자스시티는 120패도 가능하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