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쉴새없는 소총공격에 두손을 들었다.
메츠는 9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밀워키에 무려 17안타를 허용하며 4_5로 패배, 최근 4연승행진을 마감했다.
메츠 선발인 좌완 톰 글래빈은 6이닝 동안 11안타를 맞고도 4실점으로 비교적 잘 막았으나 불펜진이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승부는 4_4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에 결정났다. 밀워키는 9회말 1사후 메츠 4번째 투수로 등판한 마이크 데이잔으로부터 주니어 스파이비가 좌전안타를 뽑아내면서 실마리를 풀었다. 스파이비는 이어 2루 도루에 성공, 2사 2루에서 대타 J.J 하디가 끝내기 좌전안타를 날려 메츠전 3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메츠는 부상에서 복귀한 후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크 캐머런이 6회 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5연승을 노렸으나 아깝게 무산됐다.
메츠의 한국인 좌완 불펜투수인 구대성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