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살인타선' 샌디에이고 연승 제동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09 09: 27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살인타선’의 명성을 확인시키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회말 무려 11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샌디에이고를 15-5로 대파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로써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선두 타자 데이빗 엑스타인의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7안타 사사구 6개로 11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회에 등장한 타자 만도 무려 16명.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래리 워터의 투런 홈런과 7회말 에이브러햄 누네스와 레지 샌더스의 백투백 솔로홈런으로 4점을 추가하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제이슨 마키는 6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맞으며 6피안타 4실점의 평범한 투구 내용에도 불구, 화끈한 타선 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팀인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19승 11패로 밀워키 브루어스를 4경기 차로 제치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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