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WS, 8연승 질주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09 09: 28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8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화이트삭스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마이크 벌리의 역투와 저메인 다이의 투런포에 힘입어 토론토에 5-4로 승리, 연승 행진을 8로 늘였다.
화이트삭스는 1회초 1사 후 후안 우리베의 솔로홈런, 2회초 저메인 다이의 투런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뒤 4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조 크레디의 희생플라이와 페드로 로페스의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4회말 1사 만루에서 후안 우리베의 잇단 실책과 그렉 존의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만회했지만 5회말 이후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는 빈공탓에 한 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벌리는 7 1/3 이닝 동안 9피안타 4실점(2자책)으로 시즌 5승째를 챙겼고 9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한 다마소 마테이는 시즌 두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화이트삭스의 일본인 타자 이구치 다다히토는 이날 출장하지 않았다.
24승 7패(7할7푼4리)의 놀라운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위 미네소타 트윈스에 4.5경기 차로 앞서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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