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2004~2005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FC 바르셀로나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규 시즌 35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발렌시아를 2-0으로 격파하고 우승 확정을 위해 승점 3점만을 남겨 놓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8분 호나우딩요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2분 후 사무엘 에투가 시즌 23호골을 작렬시켜 잡은 2-0 리드를 끝까지 지켜 시즌 25승째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25승 6무 4패, 승점 81점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24승 3무 8패)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였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남은 3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승패에 무관하게 올시즌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약체 레반테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이 경기에서 우승컵을 확정 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우승컵을 안을 경우 1998~1999시즌 이후 6년 만에 스페인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보게 된다.
반면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지구 방위대’로 불릴 정도의 호화로운 멤버 구성에도 불구, 두 시즌 연속 무관에 그치는 수모를 맛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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