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다음 시즌 유럽챔스리그 티켓 놓쳐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09 09: 30

오는 26일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004~200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리버풀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킷을 지역 라이벌 에버튼에 빼앗겼다.
리버풀은 9일(이하 한국시간) 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200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37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에 1-3으로 패배, 16승 7무 14패 승점 55점으로 4위 에버튼(승점 61점) 추격이 좌절됐다.
리버풀은 전반 25분과 29분 로베르 피레와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 6분 스티븐 제라드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인저리 타임에 세스크 파브레거스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배,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이 좌절됐다.
에버튼은 이날 리버풀의 패배로 4위를 확정, 1992년 현 방식의 UEFA 챔피언스리그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꿈의 무대’를 밟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우스햄턴전 등 10경기를 끝으로 9개월여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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