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연속골 행진 제동, 프랑크푸르트 뼈아픈 1패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10 08: 26

차두리(25.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연속 경기 득점행진이 4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던 차두리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뒤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부리그 정규시즌 3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4분 렉사와 교체됐다. 차두리는 올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1부리그 진입을 놓고 막판 혈전을 벌이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전반 9분 아한포프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줘 0-1로 아쉽게 패배, 5연승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로써 17승 4무 11패, 승점 55점으로 2위 뒤스부르크(승점 61)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지며 2위권 추격이 사실상 어려워졌고 4위 1860 뮌헨(승점 54)에게 1점 차로 쫓기는 다급한 처지가 됐다.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승격 커트라인인 3위를 달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데, 이날 홈경기에서의 뼈아픈 1패로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감을 안겨 됐다.
프랑크푸르트는 15일 에네르기 코트부스(원정), 22일 부르그하우젠(홈)과의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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