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왼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10 11: 36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37)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노모는 10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2로 뒤진 6회초 왼쪽 햄스트링 이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노모는 1회초 선두타자 스캇 포지드닉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2루 도루를 허용,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았다. 노모는 일본인 타자 이구치 다다히토에게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빼앗겼고 칼 에버렛의 내야 안타로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폴 코너코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 추가점을 내줬다.
2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노모는 3회초에도 후안 우리베와 포지드닉의 연속안타, 이구치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3루에 몰렸지만 칼 에버렛과 애런 로원드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노모는 4회초에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5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지만 1-2로 뒤진 6회초 첫 타자 폴 코너코을 상대로 볼카운트 0-1에서 2구를 던지기 위해 와인드업을 하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랜스 카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탬파베이는 6회말 1사 1루에서 데이먼 홀린스의 2루타와 크리스 싱글턴의 적시타로 2점을 뽑은 뒤 7회말 1점을 추가, 4-2로 역전승했다.
노모는 올시즌 7경기에서 2승3패 방어율 6.56을 기록하고 있다. 노모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현재 정확히 알려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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