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마무리 투수 코르데로 실점으로 분패
OSEN 알링턴=박선양 특파 기자
발행 2005.05.10 13: 17

텍사스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접전끝에 아깝게 패했다.
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마무리 투수 프란시스코 코르데로가 9회 2점을 내주는 바람에 0_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시종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텍사스 선발인 우완 크리스 영과 디트로이트 선발인 네이트 로버트슨은 8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영의 행진을 펼쳤다. 크리스 영은 8이닝 6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했고 로버트슨도 6피안타 3탈삼진으로 막상막하의 맞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0'의 균형은 9회초에 깨졌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장의 카드인 특급 마무리 투수 프란시스코 코르데로를 투입했다. 그러나 코르데로는 2사후 드미트리 영을 볼넷으로 내보낸데 이어 크레그 먼로에게 적시 3루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또다시 카를로스 페냐에게 적시타를 맞고 추가점을 내줬다.
텍사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서 선두타자 행크 블레일락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텍사스에서 2003년 마무리투수로 활동했던 디트로이트의 우게트 어비나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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