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쿠어스필드 첫 등판서 뭇매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5.10 13: 2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뉴 에이스’ 팀 허드슨(30)이 생애 첫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쓴맛을 톡톡히 봤다.
허드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3 ⅔ 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하며 7실점하는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였다.
허드슨은 1회말 집중 4안타로 3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사 후 애런 마일스의 내야 안타와 토트 헬튼의 2루타로 선취점을 빼앗긴 후 프레스턴 윌슨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2루의 위기에서 브래드 하프와 개럿 설리반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내준 것.
2회말에도 마일스의 내야안타와 헬튼의 2루타로 한 점을 빼앗긴 허드슨은 6-4로 앞선 4회말 1사 1,3루에서 마일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허드슨은 헬튼을 고의사구로 거른 후 윌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지만 브라이언 하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KO됐다.
허드슨은 이로써 올시즌 3승 2패를 기록하게 됐고 방어율은 3.40으로 치솟았다.
김병현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고 콜로라도의 대만인 투수 차오진후이는 7-6으로 앞선 9회초 등판,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시즌 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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