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찬호, "발목 통증 있지만 다음 등판 지장 없다"
OSEN 아메리퀘스트필드(알 기자
발행 2005.05.11 13: 46

"어이구 차가워".
아깝게 시즌 4승을 놓친 박찬호는 2회 수비 도중 라몬 마르티네스의 땅볼 타구에 맞아 통증이 있는 오른 발목에 두둑히 얼음을 칭칭 감고 라커룸에 등장했다. 박찬호는 "얼음이 너무 차다"며 엄살(?)을 하면서 여유있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많이 아픈가.
▲아픈 게 아니라 얼음 때문에 너무 차다. 통증은 약간 있지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이미 많이 나아서 괜찮다. 다음 등판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아깝게 승리를 놓쳤는데.
▲전보다 훨씬 투구가 좋았다. 1루수 테익셰이라의 호수비 등 수비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컨트롤이 괜찮았는데 막판에 2개 정도가 높아 실투가 됐다. 볼스피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불펜이 도와주지 못했다.
▲불펜도 잘 던졌다. 브로케일도 최선을 다했고 8회 네글리오, 9회 코르데로 등이 호투해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2회 타구에 맞을 때 상황은.
▲일부러 발로 걷어찬 상황이었다. 발목 부위를 맞았지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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