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 대항전인 야구 월드컵의 구체적인 일정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미국의 야구 전문지 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관계자의 입을 빌어 이같이 전했다.
1회 야구 월드컵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하고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는 미주와 거리가 먼 관계로 한 조(1조)로 편성돼 내년 3월 3~5일 일본 도쿄돔에서 1차리그를 치른다.
1차리그서는 아마야구 최강 쿠바와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이탈리아가 2조, 캐나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이 3조, 호주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가 4조에 배정됐다.
1차리그의 조 1, 2위는 3월 13~15일 미국에서 벌어지는 2개조 2차리그에 진출, 4강을 가린 뒤 18일 준결승, 20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야구 월드컵은 당초 올 3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수익금 배분 문제 등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이 난색을 표명, 1년 후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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