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우젠컵 2005 대회에서 6골을 넣으며 스타덤에 오른 김진용(23.울산현대)이 2005 프로축구 정규리그 개막골을 터트렸다.
삼성하우젠컵 12경기에서 6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의 부름을 받는 영광을 맞기도 한 김진용은 1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개막전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멋진 선제 헤딩골을 터트리며 컵대회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진용은 전반 인저리 타임에서 왼쪽 페널티에어리어 측면에서 카르로스의 패스를 연결 받은 현영민이 올른 크로스를 골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점프하며 멋지게 헤딩슛, 프로축구 정규리그 개막 축포를 쏘아 올렸다.
카르로스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한 김진용은 이날 전반전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 차례 골 찬스를 만들어낸 끝에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터트리며 '킬러본색'을 과시했다.
전반 26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박진섭의 크로스를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했으나 왼쪽 포스트 밖으로 빗나갔고 29분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박진섭이 올른 크로스를 넘어지며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오른쪽 포스트를 맞고 말았다.
두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던 김진용은 전반 인저리 타임에 골키퍼의 반대쪽으로 쇄도하며 멋진 점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는 절정에 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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