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1로 비겨 대전에 9게임 '무승 징크스'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5.15 17: 53

수원 삼성의 '대전 징크스'는 여전히 계속됐다.
지난 8일 끝난 삼성 하우젠컵서 우승하며 올 시즌 전관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수원이지만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개막전서 대전 시티즌과 1-1로 비겨 '대전전 무승 징크스'를 떨쳐내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양 팀은 후반 1분 이관우의 오른쪽 코너킥을 받아 레안드롱이 골에어리어 안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대전이 선취했다.
하지만 수원은 22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곽희주가 골에어리어 안 정면서 회심의 오른발 슛을 터뜨려 동점을 이뤘다.
지난달 2일 하우젠컵서도 0-0으로 비긴 바 있는 수원은 정규리그 첫 대결서도 승리하지 못함으로써 최근 2년간 대전과의 9경기서 4무 5패(득 4, 실 10)를 기록했다.
수원은 대전과의 통산 성적에서는 19승 6무 7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지만 19승 2무 2패의 일방적인 우세를 보인 다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