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경기 후 평점에서도 오노 신지에 완승
OSEN 박천규 기자 sp1 기자
발행 2005.05.16 10: 11

박지성(PSV 아인트호벤)이 경기 후 평점에서도 일본 대표 오노 신지(페예노르트)에게 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지 이 16일(한국시간) 발표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3라운드 PSV 아인트호벤-페예노르트전 평점에 따르면 박지성은 6.5점을 받아 5.5점에 그친 오노 신지에게 압승했다.
이날 90분 풀타임을 뛴 박지성은 팀의 4번째 쐐기골을 어시스트,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오노 신지와 대조를 이룬 바 있다. 1주일 특별휴가 후 팀에 복귀한 이영표도 박지성과 함께 6.5점을 받았다. 이날 2골을 몰아넣은 아인트호벤의 신예 미드필더 아펠라이가 7.5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지난 시즌까지 박지성은 오노 신지와 아시아 최고 미드필더의 자존심을 걸고 네덜란드리그에서 접전을 벌여왔다. 그러나 박지성이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를 오가며 맹활약하면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상황.
지난 2001년 우라와 레즈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 벌써 5시즌째인 오노 신지는 올해 6골을 넣으며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그 4위로 처진 팀 성적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박지성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한국인 첫 골을 기록했고 정규리그에서 7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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