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 쇼월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이날 박찬호의 투구에 대해선 '나쁠 것이 없다'는 반응이었다. 1회 만루홈런포를 맞았지만 이후 침착한 투구로 팀승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
-박찬호의 투구는 어땠나.
▲1회 피어진스키에게 만루 홈런을 맞은 것은 운이 없었을 뿐이다. 곧 기력을 회복해 2회부터는 잘 던지지 않았느냐. 박찬호는 화이트삭스보다 더 강한 팀들을 상대해서도 잘한 적이 많다.(올 시즌 빅리그 최강팀들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낸 적을 상기시키는 대목이었다)
-화이트삭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만만치 않았다.
▲확실히 아메리칸리그 타자들이 내셔널리그 타자들보다는 적극적이다. 볼카운트가 1-3으로 유리한 상황에서도 공이 좋으면 방망이를 휘둘러 홈런 등 장타를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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