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나가 떨어지고 있다.
빅리그의 특급 선발 투수들인 커트 실링, 데이빗 웰스(이상 보스턴 레드삭스), 케리 우드(시카고 컵스) 등이 이미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 중인 가운데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리반 에르난데스, 시카고 컵스의 우완 선발 카를로스 삼브라노, LA 다저스의 좌완 선발 오달리스 페레스, 그리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우완 선발 존 톰슨 등이 잇단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우완 선발인 에르난데스는 무릎 부상을 당해 일단 다음 선발 등판이 힘들어 보이고 카를로스 삼브라노는 오른 팔꿈치 이상으로 다음 선발 등판이 불확실해 가뜩이나 부상자 속출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시카고 벤치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또 '빅초이' 최희섭의 팀 동료인 페레스는 어깨 통증으로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라이벌인 LA 에인절스전을 건너 뛸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존 톰슨은 지난 17일 샌디에이고전서 5회 투구 후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한 뒤 18일 부상자 명단에 바로 올라갔다. 여기에 애틀랜타는 좌완 선발인 마이크 햄튼도 팔통증으로 제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해 코칭스태프를 불안케 하고 있다.
불과 일 주일여 사이에 빅리그의 수준급 선발투수 5명이 한꺼번에 통증을 호소하며 드러눕고 있어 각구단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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