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인천은 18일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차전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서 전반 43분 아기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2승(승점 6)으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셀미르가 아크 정면에서 넣어 준 패스를 받아 아기치가 골에어리어 좌측서 왼발슛, 골문을 갈랐다.
이로써 인천은 삼성 하우젠컵 포함 올 시즌 들어 홈에서 5연승을 달렸고 울산은 최근 3연승의 기세가 꺾였다.
포항은 전주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서 황지수의 결승골과 다실바의 추가골로 2-0으로 완승, 개막전 패배 후 1승 1패를 기록했다.
황지수는 후반 2분 아크 오른쪽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다실바는 인저리 타임 때 백영철의 페널티에어리어 우측 패스를 받아 아크 오른쪽서 역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포항의 골키퍼 김병지는 지난 92년 데뷔 이후 14시즌 365경기만에 118경기 무실점을 기록, 신의손(전 FC서울)이 보유하고 있던 117경기 무실점 기록을 깨고 프로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천 SK-전남 드래곤즈전과 대구 월드컵 경기장서 열린 대구 FC-대전 시티즌전은 득점없이 비겼다.
전남은 부천과의 경기서 2001년 10월 24일 1-1로 비긴 것을 시작으로 최근 13경기 연속 무승(9무 4패)을 기록, '부천 징크스'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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