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반봄멜 자리에 헤렌벤의 바이리넨 낙점
OSEN 조남제 기자 jph 기자
발행 2005.05.19 09: 15

PSV 아인트호벤이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중원 사령관' 마르크 반봄멜의 대체 선수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헤렌벤의 핀란드 국가대표 미카 바이리넨(24)을 점찍어 놓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에 따르면 아인트호벤은 반봄멜의 바르셀로나행을 기정사실로 받아 들이고 헤렌벤 측과 협상을 벌여 이미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 반봄멜은 지난 18일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바이리넨은 현 소속팀 헤렌벤과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아 있으나 본인이 아인트호벤행을 열망하고 있고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현재 바이리넨은 계약이 이뤄질 때까지 낙관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스스로는 지금이 아인트호벤으로 옮길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이리넨은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는 한 아무 것도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러나 계약이 성사된다면 나의 희망이 이뤄지면서 커다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며 "헤렌벤에서 멋진 시기를 보냈지만 항상 말해 왔듯 빅 클럽에서 최고급 축구를 하고 싶은 게 내 뜻"이라고 밝혔다.
또 바이리넨이 "이제 결실을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은 보도, 그의 아인트호벤행은 조만간 성사될 전망이다.
바이리넨은 2004~2005시즌 에레디비지에서 28게임에 모두 선발 출장, 8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과시했고 핀란드 국가대표로 2006 독일월드컵 유럽예선 4경기 포함 5게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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