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애틀랜타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른손 중지 부상을 당한 존 톰슨이 향후 3개월 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톰슨은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도중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5회초 마운드를 내려갔고 18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톰슨의 부상으로 마무리 대니 콜브의 ‘불쇼’로 무너진 불펜에 더해 선발 로테이션의 공백도 메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톰슨은 오른손 중지의 굴근(屈筋)이 부분적으로 파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톰슨은 지난해 14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3승 2패 방어율 3.42의 수준급 성적을 올렸다.
한편 올시즌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마무리 대니 콜브는 한시적으로 중간 계투로 보직을 옮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콜브는 올시즌 10세이브를 올렸지만 3번의 블론세이브를 포함, 1승 4패 방어율 6.48의 부진한 성적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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