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골키퍼 고메스, 브라질 대표 발탁
OSEN 조남제 기자 jo 기자
발행 2005.05.20 09: 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빅리그뿐 아니라 국가대표팀으로 가는 등용문이었다.
2004~2005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의 골키퍼 에우렐요 고메스(24)가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등 네덜란드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간) 고메스가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 브라질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06 독일월드컵 남미예선과 컨페더레이션스컵(약칭 컨페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에 디다, 마르코스와 함께 3명의 골키퍼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191cm의 장신이면서도 순발력이 뛰어난 고메스는 2002년 브라질의 크루제이로에서 성인 리그에 데뷔, 이듬해 4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잡은 뒤 지난해 여름 아인트호벤으로 이적, 맹활약하며 주목을 받더니 결국 국가대표 선수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브라질은 현지 날짜로 오는 6월 5일 파라과이, 8일 아르헨티나와 남미예선의 향방을 가릴 중요한 2경기를 치른뒤 15일부터 29일까지 독일에서 벌어지는 컨페드컵에 출전, 남미 대표로 각 대륙 챔피언들과 정상을 다툰다.
한편 브라질은 이번 남미예선과 컨페드컵에 호나우두, 호나우딩요, 아드리아누, 로빙요, 리카르도 올리베이라 등 스트라이커들을 총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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