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05 기린컵 초청대회 첫 경기서 페루에 0-1로 패했다.
다음달 초 벌어질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4, 5차전에 맞춰 올해 대회 일정을 잡은 일본은 지난 22일 니가타에서 벌어진 개막전서 실수로 인저리타임 때 결승골을 내줬다.
게임메이커 오가사와라가 중심이 돼 미드필드를 지배하면서 몇 차례 좋은 찬스를 만들어 낸 일본은 슈팅의 정확성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 듯했다.
그러나 인저리타임 때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인 미우라가 역시 앞으로 나와 있던 수비수 산토스를 향해 문전으로 롱 스로인을 던진 것을 상대가 헤딩으로 차단한 뒤 한 번의 스루패스로 역습, 후방에 혼자 있던 쓰보이가 뚫리며 결승골을 내줬다.
일본은 오는 27일 UAE와 최종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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