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가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메이저리그 홈런 랭킹 선두를 굳게 지켰다.
A.로드리게스는 25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결승 우월 솔로, 4회 우월 투런포를 각각 쏘아 올리며 16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랭킹 1위를 고수했다. 이날 3타점을 추가, 역시 빅리그 타점 랭킹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타점을 추가하지 못한 미겔 테하다(볼티모어)와는 격차를 6개로 벌렸다.
포수 호르헤 포사다는 4회 A. 로드리게스에 이어 백투백 솔로포를 날렸고 5회에도 스리런포를 작렬시키며 역시 홈런 두 방을 몰아쳤다. 이들 외에도 게리 셰필드(5회 투런) 로빈슨 카노(8회 솔로)가 연거푸 홈런을 터뜨리며 12-3 대승에 힘을 보탰다.
양키스 선발 마이크 무시나는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양키스 선발 가운데 가장 먼저 5승(2패) 고지에 올랐다.
장현구 기자 cany990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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