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홈런파티'로 시카고 WS 꺾고 7연승 질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5.28 12: 01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파티’로 올 시즌 빅리그 최다승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완파하고 7연승 행진의 기염을 토했다.
텍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크리스 영의 쾌투와 알폰소 소리아노의 홈런 2방을 가공할 홈런포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신예 선발인 우완 크리스 영은 8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최근 3연승 행진으로 방어율은 2.93으로 떨어트렸다.
최근 홈런포로 상승세를 탄 텍사스 타선은 이날도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1회 마크 테익세이라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2회 알폰소 소리아노 솔로 홈런으로 시카고 선발 투수인 브랜든 매카티를 두들겼다. 기세가 오른 텍사스는 5회말에는 마이클 영의 투런 홈런과 알폰소 소리아노의 투런 홈런으로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소리아노는 홈런 2방을 날리며 시즌 14호째 홈런을 기록했다.
크리스 영의 호투에 눌려 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7회초 폴 코너코가 솔로 홈런을 터트려 1점을 뽑고 9회 마지막 공격서 1점을 추가했으나 텍사스 특급 마무리 프란시스코 코르데로에 막혀 막판 추격전에 실패했다. 코르데로는 시즌 16세이브를 기록했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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