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시카고WS 제압하고 파죽의 7연승
OSEN U05000012 기자
발행 2005.05.28 12: 37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하는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승을 이어가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됐다.
텍사스가 파죽의 7연승 행진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텍사스는 28일(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팀 시카고 화이트 삭스전에서 3선발 크리스 영의 눈부신 호투와 적시에 터진 홈런 4방을 앞세워 6-2로 이겼다.
영은 7회 화이트삭스의 폴 코너코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을 뿐 8이닝 동안 산발 6피안타 1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호투를 펼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5승(2패)째로 3점대 이던 방어율도 2.93까지 내려갔다. 6승(2패) 방어율 1.69의 1선발 케니 로저스에 이어 팀내 선발 중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마크 테익셰이라는 1회 선제 솔로포를 날렸고 알폰소 소리아노는 2회 솔로포, 4-0으로 앞선 5회 또 투런포를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의 정신적인 기둥인 마이클 영도 5회 투런포로 힘을 보탰다. 14홈런을 마크 중인 소리아노는 홈런 17개로 홈런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와의 격차를 세 개로 좁혔다.
텍사스는 21일 휴스턴과의 인터리그 1차전부터 연승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장현구 기자 cany990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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