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바로스 영입 나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5.29 09: 48

2004~200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대역전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의 체코 출신 골잡이 밀란 바로스가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29일(이하 한국시간) BBC 인터넷페이지에 따르면 바로스는 발렌시아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았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리버풀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바로스는 “발렌시아 뿐 아니라 몇몇 다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 발렌시아로부터 제의를 받은 것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지만 리버풀에 머물고 싶은 생각도 있다. 현재로서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04~200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6경기에 출장, 9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바로스는 시즌 후반 부상에서 회복환 지브릴 시세와 교체되는 일이 잦아지자 이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터트리며 다른 구단으로 이적 가능성을 공공연히 밝혔다.
그러나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감격적인 우승으로 생각이 조금 달라진 듯하다. BBC 인터넷사이트에 따르면 바로스는 “내 인생 중 가장 멋진 일이었고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환상적인 순간이었다”며 우승 후 리버풀에서 가진 축승 행사에 대한 감격을 밝혔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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