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본프레레호에 합류, '쿠웨이트전 뛴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5.30 09: 24

유상철(34.울산 현대)이 본프레레호에 합류했다.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 5차전 원정경기를 앞둔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지난 29일 무릎 부상을 당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요셉(광주 상무)을 제외하는 대신 유상철을 재발탁했다. 이로써 오는 31일부터 우즈베키스탄 및 쿠웨이트 원정에 나설 대표팀은 23명이 됐다. 지난 28일에는 김대의(수원 삼성)가 역시 부상으로 탈락한 바 있다. 본프레레 감독은 29일 이춘석 코치, 로베르트 야스퍼트 피지컬트레이너와 성남 제2종합운동장을 찾아 성남 일화-울산 현대전을 지켜 보며 유상철의 몸 상태를 체크한 뒤 합류를 결정했다. 이날 후반 9분 이종민과 교체 투입돼 스트라이커로 나선 유상철은 경기 후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6월 3일 우즈베키스탄전은 몰라도 9일 쿠웨이트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본프레레호에는 현재 A매치 경험이 많은 수비수가 거의 없는 상태. 유경렬 박동혁 김진규 김한윤 김영철 곽희주가 수비 요원으로 있으나 모두 대표 경력은 일천, 유상철 만한 수비 리더가 없어 본프레레 감독으로서는 쿠웨이트전에라도 유상철을 기용하려는 심산이다. 스포츠취재팀 sports@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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