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그리피 Jr, 5타점 폭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5.30 10: 32

재기를 노리는 켄 그리피 주니어(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7호 아치를 그리며 5타점을 기록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그리피 주니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5타점의 맹타로 팀의 11-2 대승을 이끌었다. 1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첫 타점을 올린 그리피 주니어는 4-0으로 앞선 2회말 2사 1.3루에서 등장한 두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투수 킵 웰스의 2구째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9일 뉴욕 메츠전에서 터트린 홈런에 이어 11일만에 그린 아치였다. 4회말 삼진으로 물러났던 그리피 주니어는 9-2로 앞선 6회말 1사 2루에서 맞은 네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쪽 깊숙한 2루타로 다시 타점을 올린 후 7회초 수비에서 2루수를 보던 라이언 프릴에게 중견수 자리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지난해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90년대 후반 같은 전성기를 노리고 있는 그리피 주니어는 올 시즌 현재 2할 6푼 1리의 타율과 7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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