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뉴 에이스’ 팀 허드슨이 시즌 6승째를 올렸다.
허드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터너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 2실점의 호투로 7-2의 완승을 이끌었다.
허드슨은 1-0으로 앞선 4회초 케니 로프턴, 바비 아브레우, 짐 토미 등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팻 버렐을 병샬타로 유도, 대량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허드슨은 1-1로 맞선 5회초에도 선두타자 마이크 리버설에게 솔로홈런을 얻어 맞았지만 후속타자 3명을 범타로 처리했고 애틀랜타는 5회말 반격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허드슨의 승리를 도왔다.
애틀랜타는 5회말 무사 1,3릉사 라이언 랭거핸의 3루타로 3-2로 승부를 뒤집었고, 1사 후 라파엘 퍼칼의 내야땅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승리투수 요건을 채운 팀 허드슨은 4-2로 역전한 8회초 존 포스터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애틀랜타는 7회말 필라델피아 수비진들의 실책에 편승해 3점을 더 뽑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허드슨과 ‘에이스 맞대결’을 벌인 필라델피아의 브렛 마이어스는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허드슨은 이로써 올시즌 6승 3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게 됐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