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호 부동의 왼쪽 윙백 김동진(FC 서울)이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진은 30일 오후 파주 NFC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의 꿈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만큼 이번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월드컵 진출의 꿈’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진은 “중요한 경기를 앞둔 만큼 준비하는 선수들의 마음도 남다르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겠다”고 ‘죽음의 원정’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진은 “측면 미드필더로서 좋은 공격수들이 많은 만큼 그들을 잘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본프레레 감독님은 볼 소유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할 것을 지시했다. 선수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감독의 주문을 잘 소화하도록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기 지배력’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골 찬스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동진은 왼쪽 윙포워드 기용이 예상되는 소속팀 동료 박주영과의 콤비 플레이에 대해 “볼 컨트롤이 좋고 스피드가 뛰어난 만큼 함께 출장하게 된다면 주영이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은 또 유상철(울산 현대)의 가세로 전체적인 미드필더 라인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맏형’의 가세를 반겼다. 김동진은 “(유)상철이형은 움직임의 폭이 넓고 패싱력과 수비력 등을 모두 갖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