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이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했다. BBC 인터넷사이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와의 2006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전과 컨퍼더레이션스컵 명단에서 호나우두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연인 다니엘라 시카렐리와 결별한 호나우두는 최근 카를로스 알베르토 페레이라 감독에게 휴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호나우두의 요구를 페레이라 감독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페레이라 감독은 “호나우두는 정상적인 기량을 발휘할 수 없을 정도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휴가를 원한다는) 그의 뜻에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호나우두의 대체 멤버로 다음달 5일(이하 현지시간) 파라과이, 8일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예선전에는 그라피테(상파울로)를, 15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훌리오 세자르(세비야)를 합류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