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시즌 13호 대포 작렬(1보)
OSEN U05000012 기자
발행 2005.06.01 18: 45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시즌 13호 대포를 날렸다.
이승엽은 1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카프와의 센트럴-퍼시픽 인터리그 5차전에서 5번 타자 겸 오랜만에 1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히로시마 선발 사사오카 신지의 6구 몸쪽 직구(140km)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지난 5월 29일 요코하마전에서 솔로포를 날린 뒤 2경기 만의 홈런 추가다.
이승엽은 올해 처음 도입된 양리그 인터리그에서만 9방의 홈런을 뽑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8방의 홈런을 몰아친 데 이어 자신이 최대 강점을 보인 6월의 첫 날부터 홈런을 터뜨려 이번 달 대활약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했다.
장현구 기자 cany990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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