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푸홀스, NL 올스타 중간 집계 선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02 09: 40

세인트루이스의 거포 앨버트 푸홀스가 2일(한국시간) 발표된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
푸홀스는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57만 4표를 얻어 26만 8189표에 그친 2위 데릭 리(시카고 컵스)를 더블 스코어로 앞서며 압도적인 1위를 질주 중이다. 3위는 덕 민트케이비치(뉴욕 메츠) 4위는 제프 백웰(휴스턴) 5위는 카를로스 델가도(플로리다)로 최희섭(LA 다저스)은 5걸 안에 들지 못했다.
다저스 선수 가운데는 제프 켄트가 유일하게 2루수 부문에서 37만 1947표를 얻어 크레이그 비지오(휴스턴, 25만 3108표)를 따돌리고 선두를 마크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노마 가르시아파러(시칵고 컵스)가 23만 5899표로 세인트루이스의 데이빗 엑스타인(21만 2209표), 애틀랜타의 라파엘 퍼칼(21만 2160표)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3루수 부문에서는 스캇 롤렌(세인트루이스, 40만 4004표), 포수 부문에서는 마이크 피아자(뉴욕 메츠, 44만 7259표)가 각각 치퍼 존스(애틀랜타, 28만 7122표), 폴 로두카(플로리다, 29만 1123표)를 여유 있게 제치고 수위에 랭크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카를로스 벨트란(뉴욕 메츠, 52만 7433표)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짐 에드먼즈(세인트루이스, 40만 2419표), 켄 그리피 주니어(신시내티, 26만 1544표)가 3강을 형성했다. 켄 그리피 주니어는 이번에도 올스타에 뽑힐 경우 통산 13번째가 된다.
내셔널리그 16팀 가운데 세인트루이스가 3명, 메츠가 2명,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다저스가 각각 한명씩유력한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팬들은 7월 1일 오후 1시까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총 25번에 걸쳐 올스타 투표를 할 수 있다. 7월 4~7일에는 양리그 올스타팀 엔트리 32명 가운데 마지막 32번째 선수를 뽑는 투표가 시행된다.
제 76회 올스타전은 7월 13일 디트로이트의 홈구장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다.
장현구 기자 cany990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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