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5연속경기 안타 마감, 타율 다시 2할대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02 21: 29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이승엽은 2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카프와의 양팀간의 센트럴-퍼시픽 인터리그 6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틀 연속 1루 미트를 끼고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히로시마 선발 하세가와 마사유키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으나 3루 땅볼에 그쳤다.
4회 무사 2,3루의 선제 득점 찬스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 아쉬웠다. 5회에는 가운데 높게 떨어진 커브에 루킹 삼진 아웃 당했다. 7회 1사 1,3루에서도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두 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범타로 물러나 득점권 타율이 3할 7푼 8리에서 3할 5푼 9리로 떨어졌다. 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도 3할대에서 2할 9푼 9리(147타수 44안타)로 낮아졌다. 이승엽은 5월 27일 요코하마전부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여왔다.
마린스는 이날 히로시마를 6-1로 격파하고 양리그에서 제일 먼저 40승(16패)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은 3일부터는 고시엔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인터리그 경기를 갖는다.
장현구 기자 cany990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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