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1시 35분에 킥오프되는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북한-이란전에 5만명의 관중만 입장이 허용된다.
일본의 에 따르면 경기가 벌어질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지난 3월 일본-이란전 후혼잡스러운 관중석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빚어진 이유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입장 관중수를 제한하게 됐다.
아시아에서 가장 수용 인원이 많은 경기장으로 꼽히는 아자디 스타디움은 이란이 국제 친선경기를 가져도 10만명을 넘는 대관중이 들어차 열띤 응원으로 상대의 기를 죽이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FIFA의 이번 조치로 북한-이란전은 종전과는 달리 다소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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