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쿠웨이트 대파하고 한국 추월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04 08: 34

사우디아라비아가 쿠웨이트를 완파하고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리야드에서 벌어진 경기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쿠웨이트를 거세게 몰아붙인 끝에 모하메드 알실후브의 연속골과 알하르티의 쐐기골로 쿠웨이트를 3-0으로 일축하고 2승 2무, 승점 8로 3일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긴 한국(2승 1무 1패, 승점 7)을 제치고 A조 선두로 도약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노장 알자베르를 중심으로 쿠웨이트에 파상 공세를 퍼부은 끝에 전반 19분 알자베르가 유도한 프리킥 찬스에서 알실후브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후반 4분 다시 알자베르의 어시스트를 받은 알실후브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쿠웨이트는 후반전 20분 알자베르에게 거친 파울을 한 알나마쉬가 퇴장 당하고 8분 후 다시 왈리드 알리가 퇴장 당하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에도 알자베르와 알카타니를 축으로 공세를 편 끝에 후반 38분 알 하르티의 골로 3-0 대승을 마무리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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