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스 신인왕 후보 바메스, 부상으로 3개월 결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07 07: 07

콜로라도 로키스가 뜻밖의 악재를 만났다.
콜로라도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톱타자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격수 클린트 바메스가 왼쪽쇄골부상에 따른 수술로 3개월여간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콜로라도 구단에 따르면 바메스는 전날 저녁 집에서 식료품을 옮기다가 넘어져 쇄골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바메스는 곧바로 팀주치의의 집도로 탈골된 뼈를 맞추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할 전망이다.
바메스의 갑작스런 부상은 가뜩이나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콜로라도로선 전력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바메스는 한때 4할대의 타율로 수위타자를 달리는 등 올 시즌 내셔널리그 공격전부문서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혔다.
바메스는 6일 현재 3할2푼9리의 타율에 8홈런 34타점 40득점 74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내셔널리그 전체 7위이고 안타수는 4위, 득점은 5위를 마크하고 있다.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에 선발등판하는 김병현에게도 타선의 핵인 바메스의 결장은 아쉬운 부분이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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